굿센, 연결 내부회계관리솔루션…시장 주도
증권·금융
입력 2023-03-17 14:38:06
수정 2023-03-17 14:38:0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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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굿센이 2018년도부터 기업의 내부통제 관련 연구 개발을 거듭해 고도화한 내부회계관리 시스템(MicroICM), 모집단관리시스템(MicroPOMS), 상시모니터링시스템(MicroEWS)을 필두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新외감법에따라 기업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규모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적용해야 한다.
개별(별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MicroICM)은 2019년에 제품을 출시, 현재 551개 기업이 구축, 설계 및 운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감사법인에 제출, 감사에 활용하고 있다.
굿센은 전문가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기업을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문의뿐만 아니라 평가 준비, 설계, 운영평가를 지원해 각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연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2021~2022년에는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이 많았던 한 해로, 향후 각 기업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 강화 등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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