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제주4·3은 국가폭력 극복한 세계적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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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1 15:09:33
수정 2023-03-21 15:09:3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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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4·3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한산: 용의출연'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박해일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박해일은 캠페인을 통해 "제주4·3은 도민들의 힘으로 국가폭력을 극복하고, 해결을 이뤄낸 선도적인 세계적 모범사례"라며,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평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서 박해일 배우가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전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고, 4·3종합정보시스템 상 '온라인 응원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며,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지난 2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전국적으로 1,200여명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서는 지난달 27일에 문화재청에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선정 신청을 했다.
제주농협에서는 ATM기 활용 홍보, 등재 기원 응원 스티커 배부, 현수막 지점별 게첨, 전국 농협 홍보 등을 추진 중에 있고,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온라인 응원 캠페인 동참, 4·3기록물 전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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