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역량강화교육, 아이템 구체화를 거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구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2025년까지 3년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 셀러형, 로컬리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트스타일 기반의 △혁신창업형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유망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혁신허브를 활용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 준비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단계별 교육 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우수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화 지원금으로 1인당 평균 1천800만원이 지원되며, 유관기관 및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성공적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은 물론이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지난 2019년과 2020년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인 유망 예비창업가들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의 LINC3.0사업,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HiVE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연 협업‧공유 모델을 확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신산업과 연계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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