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 성공…10월 개최 예정

[아산=김정호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거기에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총력을 다하며 온천산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한편,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 의료 관광 활성화’라는 공약을 내세운 민선 8기 아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온천산업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선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실군, 문화 나눔 앞장선 후원자에 감사패 수여
- 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큰 호응'…민주주의 실천의 장 마련
- 순창군 구림농협,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 임실군, 전역 예정 장병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실시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 확보…뷰티기업 해외 판로 확대
- 순창군, '학촌농요' 보존·전승 위한 학술대회 이달 22일 개최
- 장수군, 가시오이 농가 고품질 생산·유통 전략 교육
- 임실군, 공공임대·민간아파트 1000세대 공급…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 부산시-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 산업 미래 발전에 '맞손'
- '정철원 군수표' 소상공인 정책에 웃음 되찾은 골목상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마트, 2분기 영업익 216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 2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개최
- 3임실군, 문화 나눔 앞장선 후원자에 감사패 수여
- 4고려아연, AI 전담조직 신설…UNIST와 전문인력 육성
- 5KT,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 6동아제약, 어린이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 출시
- 7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큰 호응'…민주주의 실천의 장 마련
- 8순창군 구림농협,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 9임실군, 전역 예정 장병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 확보…뷰티기업 해외 판로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