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후보 "자격 미달 전과전력 후보 퇴출시켜야"
전국
입력 2023-03-29 14:36:36
수정 2023-03-29 14:36:36
유병철 기자
0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절반 범죄 전력"
"유권자, 지역구 후보 악성전과 기록 잘 살펴야"

[전주=유병철 기자]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호서 후보가 '자격미달 전과경력 후보 퇴출'을 주장했다.
김호서 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 가운데 절반이 범죄 전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후보 가운데 뇌물과 상습폭력, 업무상 횡령 등의 전과는 국민의 눈높이로 보면 심각한 문제"라며 "공직 윤리를 갖추지 못한 후보는 배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서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참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일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후보의 역량과 정책비전에 앞서, 도덕성부터 꼼꼼하게 살피고 따져야 한다”며 “유권자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악성 전과자가 국회이원이 된다면 제2의 이상직 재판이 돼 정치의 가치가 퇴락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2IPO 시장도 살아나나…대한조선 등 11곳 도전
- 3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4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51위 탈환 벼르는 신한카드…체질 개선에 신사업 속도
- 6“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7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8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썩'…선점 VS 신중
- 9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10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