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천안시 체육회장배 킥복싱대회 열린다”
1일 성환 성암문화체육관에서, 프로선수 경기도 개최

[천안=김정호기자]충남 천안시킥복싱협회(회장 강환권) 는 올해 ‘천안시 체육회장배 킥복싱대회(대회장 강환권)’를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성환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관객 등 예상인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킥복싱은 주먹, 발,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동시에 함으로써 높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다.
다소 격한 면이 있지만 갈수록 다이어트와 호신술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고 선수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짐으로써 한 단계 더 다져지는 생활체육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더욱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선수 김우승 SHIP 국가대표, AZGAN VEDAT 튀프키에 킥복싱 챔피언, 이혜민 K-COMBAT-52 챔피언과 세미프로 하나(몽골)·김회근 선수 등의 프로경기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아마추어 경기종목은 매트스포츠와 링스포츠로 구분되며 매트스포츠에 킥라이트와 뮤지컬폼이, 링스포츠에서는 미트치기와 로우킥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저학년부는 남녀통합으로, 고학년부터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는 남녀 구분된다.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이 실시되는 경기는 각 종목별 1위(1명), 2위(1명), 3위(2명)이 결정되고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이 수요된다.
강환권 천안시킥복싱협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번 킥복싱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 킥복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행사를 격려하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킥복싱의 매력을 알려 친근한 생활스포츠로 활성화되도록 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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