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봄철 북부권 일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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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31 15:59:00
수정 2023-03-31 15:59:0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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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 1,800여개소 점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특별단속 장면.[사진=북부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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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달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방지와 건전한 유통 취급 질서 확립을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북부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1,800여개소의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선단지 및 방제사업장 인접지역의 화목사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이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생산·유통자료 비치여부, 조경수 불법유통을 화목사용농가는 땔감 사용을 위한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계도를 실시해 인위적 확산방지 차단 및산불예방활동도 함께 벌였다.
임하수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 확산으로 피해확산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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