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발전 해법 모색
주요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약속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와 국민의 힘 원주갑을 당협위원회가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김기홍 부의장,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35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지원사업으로 ▲강원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60억 원, ▲부론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1억 원,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38억 원, ▲원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20억 원 등을 요청했다.
도비지원사업은 ▲원주미술관 건립 40억 원,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44억 원,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 71억 원,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49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도유지인 구 드림랜드 및 종축장 부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부론일반산업단지,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 등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당정이 머리를 맞대어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원주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 더 큰 원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하 의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원주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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