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모빌리티, 의료기기’ 기업지원 공모
미래모빌리티 및 의료 산업 전후방 대상 수혜기업 모집
4월 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 및 의료 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혁신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모빌리티 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혁신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자문, △제품개선 및 제작, △R&D 등을 지원하고, ‘투자역량 UP’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투자유치설명회, △IR컨설팅 지원과 ‘글로벌 챌린지 UP’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기술도약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외인증 및 해외 특허출원 기반의 △제품화 지원을 추진한다.
의료기기 분야 지원사업으로는 △기술자문, △인증 및 시험분석, △전임상평가, △사용적합성평가,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며, 올해 총 1억 4천만원 규모의 기업지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서 산업 분야별로 각각 4월 19일과 4월 21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서 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와 의료 산업이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입주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테슬라, 신차 출시 영상 공개에 주가 5% 급등
- 2정부, '매각 난항' NXC 상속세 물납주식…배당수익 128억 확보
- 3“실업급여 기간 연장, 장기 실업 늘리고 재취업 효과는 제한적”
- 4제조업 전기 사용 고객 16년 만에 감소…“경기 회복 지연 여파”
- 5예정처, 향후 5년 잠재성장률 ‘1%대’ 전망…노동·자본 기여도 둔화
- 6불황 속 와인 열풍 ‘주춤’…국산맥주·소주 매출은 여전히 ‘탄탄’
- 7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8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9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10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