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학업중단 학생 예방 집중 지원
전국
입력 2023-04-11 15:43:50
수정 2023-04-11 15:43:50
이인호 기자
0개
학교 신청 받아 공립 5교, 사립 5교 선정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적극적인 개입으로 학업중단 학생 발생을 예방한다.
11일 도교육청은 학업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10교를 ‘2023. 학업중단예방 우선지원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율이 높은 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립 5교, 사립 5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당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업중단 학생수와 원인을 참고해 계획을 수립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상담, 예술치료, 또래관계, 사제동행, 부모관계, 봉사 등의 활동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접목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고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한 학교 내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부적응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원특례시, 통학로 안전위해 대응체계 강화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 열다
- 파주시의회, “아동안전망, 하교시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 기후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한 소통의 장
- 평택시 안전한국훈련 '2025 시민과 함께'
- 김포,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 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역사·매력 간직한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 국립민속국악원, 남원의 밤 물들인 '광한루원 음악회' 성료
- 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전문인력 400명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특례시, 통학로 안전위해 대응체계 강화
- 2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 열다
- 3파주시의회, “아동안전망, 하교시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 4기후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한 소통의 장
- 5평택시 안전한국훈련 '2025 시민과 함께'
- 6김포,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 7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8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 9김한종 장성군수 "역사·매력 간직한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 10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