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안온, 달항아리 기획 전시 ‘온고지신’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3-04-13 07:58:07
수정 2023-04-13 07:58:0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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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브랜드 안온(Anon)이 달항아리 기획 전시 ‘온고지신 : 달항아리와 쪽빛 옷감’을 오는 5월 4일까지 쇼룸 갤러리 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와 백자를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하는 강민성, 천욱환, 김수연 작가와 함께 구성한 기획 전시로 최근 2030 세대에서 인기가 높아진 달항아리 약 서른 점과 백자 다기, 머그컵 등 라이프스타일 열 점을 선보인다.
전통 방식으로 천연 쪽 염색한 6M 길이의 패브릭을 행잉한 1층 메인 공간에는 작가들의 다양한 달항아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이닝 공간에는 백자 다기, 물잔 등 라이프스타일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 담당자는 “한국 고유의 도자 문화이자 브랜드를 상징하는 ‘달항아리’와 지속 가능한 천연 염색 방식인 ‘쪽 염색’을 콜라보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를 지켜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3층에는 안온의 여성복 RTW 제품을 피팅할 수 있는 쇼룸이 준비돼 제품을 자유롭게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율 또는 안온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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