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첫 의정보고회’ 성료 ··· “원주 발전 백년대계 펼칠 것”
단계동 주민 100여명 참석, 원주 숙원사업 현황과 입법 활동 등 보고
시민께서 전해주신 열망을 담아 원주 발전으로 보답 약속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원 원주갑)은 17일 원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첫 번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 의원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원주 시민의 숙원 사업인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흥업~지정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사업 등을 위한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내역, 단계동 주요 현안 진행 상황 등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입법 활동을 통해 대표 발의한 법안을 포함 총 185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법안인 '강원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모빌리티 산업의 입법적 토대를 마련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법'(제정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서의 활약을 소개하며 총 272건의 논평 등을 통해 6천여건의 기사가 나온 것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서 박 의원은 “소통광장과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원주의 읍, 면, 동을 순회할 계획”이라며 “현안에 대해 지역 주민과 직접 논의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강원도의원과 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들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정하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원주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성공 시대를 위해 원주 발전의 백년대계를 펼쳐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열망을 담아 원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중앙동에 이어 16일 오후 2시에 열린 ‘소통광장’은 지정면 라온 아파트 앞 배스킨라빈스 일대에서 개최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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