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그린바이오기업 맑은산영농조합 리권수 대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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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18 11:25:06
수정 2023-04-18 11:25:0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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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산림사업 육성 공로 인정받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맑은산영농조합 리권수 대표가 지난 5일 산림청에서 열린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임업 및 산림 분야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리 대표는 1997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전문임업인이다. 2019년 수년간 개발한 특허공법을 이용한 ‘산화 헛개액’ 아이템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사업화에 성공한 그린바이오 분야 성공사례로 손 꼽힌다.
맑은산영농조합은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임업후계자들이 모여,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건강한 작물들을 자연 그대로 재배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과 연구 협력을 통해 완성된 특허 제조법을 통해 제조되는 ‘푸르뫼 헛개액’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및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이 높고, 뛰어난 맛과 향취 그리고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정부의 그린바이오 육성방안에 따라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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