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전기이륜차 50대 보급 지원
전국
입력 2023-04-19 17:57:46
수정 2023-04-19 17:57:46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이륜차를 교체하기 위해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지난해 20대보다 30대 증가한 총 50대로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1대당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내에서 20만원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 시 해당 차량의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차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사업장 본거지가 사천에 소재한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과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과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