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대졸수준 200명 규모”
경제·산업
입력 2023-04-20 13:14:42
수정 2023-04-20 13:14:4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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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모집은 165명,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은 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 규모로, 총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
한수원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육성해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수급 체계를 유지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청년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채용한 439명의 중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392명에 달했다.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른 법정비율 3%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쳐 총 4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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