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부천문화재단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전개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정환)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재단은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 설립한 문화재단으로 ‘즐거운 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문화예술 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지역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부천시가 법으로 지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분기별 6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일반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산업재해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협회는 근로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새로운 안전보건기술 및 업계의 새로운 소식들을 강의 콘텐츠에 업데이트했으며, 업종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진행하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대상 사업장과 근로자의 요구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내용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개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분기별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의 안전보건교육 과정 및 수강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이러닝교육 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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