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주신화월드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현장 중심 전문 교육 프로그램 통해 기업체 맞춤 우수 인재 양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9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제주신화월드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취업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항공·호텔·카지노계열 김동준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강렬 팀장, 제주신화월드 김영석 인사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채용설명회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신규인력 채용 시 대학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 우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대구·경북지역 공동 채용설명회 ▲협약 참여 고등학교 대상 진로지도 및 취업특강 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사례 홍보 등을 약속했다.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특성에 맞는 호텔 리조트와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글로벌 식음료 매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프리미엄급 여가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호텔·카지노계열의 학생들을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취업처 확보는 물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항공·호텔·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행복콜택시 3대 증차…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 편의 증진
- 남원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 국보 승격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 고창군,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 개최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복분자 활용 '다용도 기능성 첨가제' 특허등록
-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김진태 지사,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 인정 받아"
- 한림대학교,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AI 교육 선도 대학으로 ‘S등급’ 쾌거
-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 개최
-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 공영민 고흥군수 "현장 목소리 반영해 '살아있는 행정' 펼칠 것"
- 기장군, 폴리텍대학과 중장년 인력 양성 '박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행복콜택시 3대 증차…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 편의 증진
- 2남원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 국보 승격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 3고창군,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 개최
- 4고창식품산업연구원, 복분자 활용 '다용도 기능성 첨가제' 특허등록
- 5알테오젠, 항암제 판도 흔든다…‘ADC’도 피하주사로
- 6“삼성·LG 안되고 샤오미는 되고”…민생쿠폰 ‘역차별’
- 7석화업계 연쇄 셧다운 위기…공장철거·사업정리
- 810년 만에 흑자 전환 컬리, 하반기 성장 고삐 죈다
- 9"상속세 물납株 관리 강화, 주주가치 제고 노력"
- 10“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완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