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무차입 경영 돌입…"재무 건전성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3-05-12 14:06:30
수정 2023-05-12 14:06:3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가 무차입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에 나섰다.
테라사이언스는 최근 교환사채 발행으로 147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약 66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금융권 단기차입금 12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회사 측은 “차입금을 상환하고 신뢰성 및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며 “이로써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정적 재무구조는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으로 신사업 진출이나 기존 사업의 강화 등 전략적 의사 결정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차입금 상환에도 현금성자산을 포함한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