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란카운티, 언니네병원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글로벌컨텐츠이 주관하는 뮤지컬 ‘할란카운티’가 언니네병원과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란카운티는’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안재욱, 이홍기, 이건명, 류정한, 임태경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병원과 나를 잇다’를 슬로건을 앞세운 의료인 구인 구직 플랫폼 언니네병원은 동종 업계 종사들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익명성이 보장된 커뮤니티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병원 채용 정보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신우 언니네병원 대표는 “각박해진 생활속에서의 문화 콘텐츠는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그 효과는 아주 긍정적”이라 밝혔다. 또 “2030이 선호하는 트렌드와 그 인사이트를 분석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제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비췄다.

한편 할란카운티와 언니네병원은 공연을 기념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