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입학식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북부교육장에서 교육생 4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역량강화교육, 아이템 구체화를 거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3년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혁신허브를 활용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 준비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단계별 교육 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우수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부담금 없는 100% 국비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의무교육을 생략하고 아이디어만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원, 평균 18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체계화된 시스템과 운영방침으로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고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교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이 창업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의 LINC3.0사업,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HiVE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연 협업‧공유 모델을 확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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