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학생회,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는 어제(24일) 창조관 3층 상지대 헌혈의집 상지대센터에서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교무위원 및 학생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헌혈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지역 기관과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상생형 축제 ‘상지대로’를 계기로 시작됐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헌혈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다.”라면서 “이번 상지대로 축제를 계기로 상지대학교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승준 축제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주민분들이 헌혈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면서 “아직 헌혈을 경험하지 않은 재학생들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는 2006년 헌혈의집 상지대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약 4만 5천여 명의 헌혈자가 생명나눔에 동참했으며, 2020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정하는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체결, 2002년 하반기에는 강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강원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후 상지대센터 헌혈자에게는 추가 기념품과 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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