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앱 ‘위피’, 누적다운로드 900만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05-26 11:10:10
수정 2023-05-26 11:10:1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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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디스커버리앱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누적 다운로드 9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진지한 만남 보다는 편한 친구관계를 선호하는 2030 세대의 연애관을 잘 파악해 위피는 올해 1분기에만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누적매칭건수가 841만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7년 론칭한 위피는 2030이용자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해 필요한 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매칭경험을 개선해온 결과 2019년부터 연평균 약 30%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라이즈는 국내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구성, 문화, GDP 등이 유사한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으로 성장 발판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2020년부터 위피는 국내소셜 디스커버리앱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지난 7년간 쌓아온 유저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칭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건강한 만남을 선도하는 대표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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