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조 박성주 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새 노사관계 정립 노사문화 발전 기여"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박성주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 상생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성주 위원장은 공단 설립 초기부터 노·사간 신뢰 관계를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을 유도하며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노사간 대립 상황을 상생과 협력 발전의 계기로 삼는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위원장은 또한 복수노조 상황에서도 노사 간은 물론, 상급 기관이나 노-노 간 교류를 이어오면서 상생의 새 노사관계를 정립하며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2015년 초대 노조위원장 선임된 후 2, 3대째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위원장은 노사간 협력 관계를 포함, 노조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 몫해 왔다는 평이다.
실제로 2016년부터 광투노협 공동의장으로 지역내 공공기관노조들과 연대 활동으로 노조 위상을 높였고, 지난해부터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부위원장과 호남지역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공기업 담당 부서와 정기적 정책 간담회에 참여해 현안 사항과 조합원 복지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박성주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헌신적인 자세로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표준 모델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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