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조 박성주 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전국
입력 2023-06-01 16:17:34
수정 2023-06-01 16:17:34
신홍관 기자
0개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새 노사관계 정립 노사문화 발전 기여"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박성주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 상생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성주 위원장은 공단 설립 초기부터 노·사간 신뢰 관계를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을 유도하며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노사간 대립 상황을 상생과 협력 발전의 계기로 삼는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위원장은 또한 복수노조 상황에서도 노사 간은 물론, 상급 기관이나 노-노 간 교류를 이어오면서 상생의 새 노사관계를 정립하며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2015년 초대 노조위원장 선임된 후 2, 3대째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위원장은 노사간 협력 관계를 포함, 노조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 몫해 왔다는 평이다.
실제로 2016년부터 광투노협 공동의장으로 지역내 공공기관노조들과 연대 활동으로 노조 위상을 높였고, 지난해부터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부위원장과 호남지역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공기업 담당 부서와 정기적 정책 간담회에 참여해 현안 사항과 조합원 복지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박성주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헌신적인 자세로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표준 모델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영천시, ‘2025년 미래영천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 김천시, 미래산업 대전환에 돛 올리다. .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 포항시의회, 2026년도 예산 3조 880억원 의결
- 지방소멸 해법은 ‘청년’…포항시, 청년 유입 견인할 정책 전략 찾는다
- 포항 구도심 빈건축물 정비 1호 ‘popen’, 청년 창업거점으로 재탄생
- 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공동체복합시설’ 첫 삽…회복의 새 길 연다
-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위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2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 3소비자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4美해군, 트럼프 '황금함대' 새 전함 발주…"외국조선사도 활용"
- 5"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6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 7한빛-나노 발사 또 연기…이노스페이스 "기술 점검"
- 8日금리인상에도 엔저…유로 대비 엔화 가치 역대 최저
- 9'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K-어묵 삼진식품 상장
- 10라셀턴 발톱 세럼, 소비자 평가 기반 브랜드 6관왕 성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