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제16회 세계인의 날 K문화 한마당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공연음악학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메이자미산(24세, 미얀마)이 최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K문화 한마당 K-culture 경연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대구출입국외국인 사무소와 사회통합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귀화자들이 K-POP 노래 및 댄스, 한국전통 춤, 악기 연주 등의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가팀 중 선정 절차를 거쳐 50팀의 퍼포먼스 영상을 대구출입국 유튜브에 게시, 조회수 및 좋아요를 참고해 1차 심사한 결과 최종 6팀이 결승 진출팀으로 선정됐으며, 결승전은 지난 5월 20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 유학생 메이자미산은 유창한 한국어와 무대를 압도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 태연의 ‘사계’를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회 최고상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메이자미산은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제1기 외국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한국어가 유창하며, 미얀마 현지에서 어머니와 오빠가 음악(작곡, 공연 등) 활동을 하는 등 음악적 재능도 타고난 재원이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