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 코스닥 데뷔한 '마녀공장'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3-06-08 09:22:22
수정 2023-06-08 09:22:2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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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강세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마녀공장은 시초가 대비 18,91%오른 3만8,000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의 2배인 3만2,000원에 형성됐다.
2012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클렌징 오일을 대표 제품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비건라이프 케어 브랜드 '아워 비건'과 비건 색조 브랜드 '노 머시'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마녀공장은 앞서 진행된 일반청약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따상’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0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2,000~1만4,000원 보다 높은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경쟁률은 1, 265.33대1를 기록하며 5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은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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