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아·공병준 부부 전북대병원 발전 후원금 1,000만원 기부
전국
입력 2023-06-10 07:53:53
수정 2023-06-10 07:53:53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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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어린이 환자 지원 당부

[전주=박민홍 기자] 소정아·공병준 부부가 지역의료 발전과 어려운 소아환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북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정희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진행됐다. 병원에서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소정아·공병준 부부는 "전북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특히 지역의료 발전과 더불어 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우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기탁금의 절반을 소아환우를 위해 써달라고 지정 기탁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두 분의 선한 영향력이 병원을 발전시키고 전북도민들에게 좋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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