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흥국화재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공급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3-06-14 16:35:16
수정 2023-06-14 16:35:1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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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시큐센은 14일 흥국화재와 분산관리기반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사업에 솔루션 다큐트러스트(DocuTrustⅢ)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업권에서는 개정된 상법에 대응해 고객의 생체정보를 금융결제원과의 분산관리로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리한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체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다큐트러스트(DocuTrustⅢ)’ 도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시큐센은 2020년 삼성생명,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2022년에는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2023년에는 하나손해보험에 다큐트러스트를 공급한 바 있다.
이정주 시큐센 대표는 “현재 보험회사의 전자청약 업무에 솔루션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지만 제1금융 신한은행과 같은 구축 사례 및 사업 모델을 만들어 타은행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 시대에 시큐센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AI∙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 솔루션을 강화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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