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 속 기분양 단지 ‘판교 디오르나인’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3-06-15 09:00:00 수정 2023-06-15 0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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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해부터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 치솟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년~2023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16%)와 올해(11.7%, 5월까지 기준), 최근 2년 동안의 오름세가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서울시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분양가가 2021년 대비 1년 만에 약 24% 올랐다. 게다가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 행진한 이유는 공사비가 상승한 게 큰 요인으로 꼽힌다. 자잿값과 노무비 인상 등에 따른 직접 공사비용 상승분이 분양가에 반영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분양은 했으나 아직 계약을 마치지 못한 알짜 현장을 찾아다니는 새로운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1922가구였는데 신청자는 19만 2820명에 달해 평균 경쟁률은 100.3대 1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7623가구 모집에 11만7932명이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사뭇 달리진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판교 디오르나인’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GTX-A노선 성남역(2024년 개통예정)이 인근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인덕원을 거쳐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6년 개통예정) 호재도 있다.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서판교역(운중동 중산운사거리)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판교 중심권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트의 판교 디오르나인은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에게는 스마트팜, 족욕 스파&사우나, 럭셔리 라운지, 하이엔드 골프연습장 등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돕는 어메니티 및 최첨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상업시설까지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서울 강남에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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