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규베이팅 입학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외식업과 미용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박승호 총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입학식’을 열고 본격 창업교육에 들어갔다.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공유 경제 사업모델인 외식업과 미용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이론 및 실습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실전창업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년 연속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미용 및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체험 등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며, 외식업은 창업메뉴 개발, 원가계산, 플레이팅 등의 현장 실습 및 컨설팅을, 미용업은 미용 맞춤 컨설팅과 전문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9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분야별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대학에 마련된 공유 플랫폼(공유주방, 공유미용) 공간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 초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장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달서구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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