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불법주정차 예방 회차로 차선 재정비
갓길 없는 지정차선 운영으로 신경주역 교통불편 해소 기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갓길 없는 지정차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경주역 회차로는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모든 차랑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불법주정차량으로 인한 통행불편 등 몸살을 앓아왔었다. 특히 모퉁이, 회차로 주변 불법주차 차량은 버스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교통흐름의 방해는 물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신경주역은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주시와 함께 신경주역 회차로 차선공사(6.15.~6.18.)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1차선-주차장 진출 차량, 2차선-일반차량, 3차선-버스ㆍ택시 차량으로 신경주역을 벗어날 때까지 지정된 차선으로만 운행할 수 있다. 신경주역 이용 차량은 바뀐 차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철 코레일 신경주역장은 “이번 갓길 없는 회차로 차선 정비로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불편과 사고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경산역,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시행
승강장 화재 상황 가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

캡션을 입력해주세요
이날 훈련은 승강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통보, 관리역 초기대응팀 출동, 인명 구호 및 대피훈련 등 신속한 협력을 통한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코레일 경산역을 비롯한 시설·전기·신호 분야 초기대응팀과 경산소방서 등 30명이 참여했다. 코레일 경산관리역 등 초기대응팀은 승객대피 및 고객안내, 환자 응급조치, 화재 초기진압, 소방 진출입로 확보 등을 담당했다.
문장수 코레일 경산관리역장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2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3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4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5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6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7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8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9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10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