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씨에스, 공조 장비에 IoT 접목… ‘Smart HVAC’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6-29 15:29:02
수정 2023-06-29 15:29:0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성이엔지의 IT전문 기업 계열사 신성씨에스는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공조기 유지 보수 관리 서비스 ‘Smart HVAC’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HVAC는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의 약자로 실내의 난방, 냉방, 환기 등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Smart HVAC은 기존 인력이 담당하던 공조 A/S에 IoT기반 IT기술을 접목한 원격 유지 보수 서비스다. 수집된 공조기의 온습도 정보가 고객과 엔지니어에게 실시간 전달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장비 상태 확인이 가능, 빠른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웹·모바일APP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체계적 이력관리, 부품 관리 및 적시 교체 등도 가능하다.
강승완 신성씨에스 IT 사업부장 상무는 “기존 인력으로만 이뤄지던 공조기 유지 보수를 디지털화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며 “이는 전산실, 실험실, 제약, 빌딩, 공장 등 공기조화가 필요한 모든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신성이엔지에서 출시될 공조기에도 접목할 예정이며 건물 전체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도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코스피, 여전한 관세 정책 불확실성…하루만에 반락
- 수출입銀, 수출위기 대응에 총 20조원 금융지원
- "1분기 증권업 실적 시장 기대 부합…NH투자 최선호"-키움
- 하나證, CJ ENM·SBS 목표가↓…"정치 불안에 광고 부진"
- 코스피,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1%대 하락 출발
- SM엔터, MD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업종 최선호주-한화
- 현대차, 최대 연 8.8조 관세 비용 발생 가능성…목표가↓-신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 던지고 100만원”…한화이글스, 시구 등 알바 모집
- 2김병주 MBK 회장 ‘찔끔’ 사재출연 논란…정치권 “3兆 내야”
- 3“이번이 마지막”…삼성전자, AP자립화 ‘특명’
- 4美 거점 없는 넥센타이어…‘트럼프 관세에 반덤핑’ 우려
- 5“상반기 1兆 약속하더니”…중기부, 벤처펀드 ‘하세월’
- 6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7대만 찾은 최태원…SK,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 8'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9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10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