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 확장 이전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확장 이전 한다고 밝혔다.
‘콘피에르’는 제철 식자재를 프렌치 스타일의 코스 요리로 풀어내는 파인다이닝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편안한 환경에서 콘피에르가 지향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0평 규모의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입구부터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솔리드하게 차단되어 있으며, 리셉션은 처음 맞이하는 이의 환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방은 오픈 키친 형태로 고객들이 요리 중인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천장 마감재를 거울처럼 비치는 소재로 사용해 키친의 분주한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테이블은 고객들이 키친의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테이블 형태로 설치했으며, 최대 8인까지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룸 공간은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콘피에르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요리는 한국 제철 식자재를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뮤즈 부쉬부터 쁘띠까지 기승전결 구성을 갖춘 총 9코스로 제공되며, 셰프의 손길로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들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오픈키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보다 많은 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음식과 서비스,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주는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대목동병원, ‘마그네톰 시마 엑스’ 국내 의료기관 최초 도입
- “한의학 교육 이수하면 미국 등 30여개국 의사 면허 유지된다”
- 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년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
-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 항암 먼저? 수술 먼저?
- 염증성 장질환 환자 비만율, 10년 새 2배 증가
- 구강 세균 ‘푸조박테리아’, 대장암 예후 악화시킨다
- 거스러미 뜯는 버릇 있다면 ‘조갑주위염’ 주의하세요
- 성장호르몬 수치 정상인데 키 자라지 않는 아이, 생활습관 분석해보니…
- 식약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주’ 허가
- CSL 시퀴러스,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플루셀박스'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