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 확장 이전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확장 이전 한다고 밝혔다.
‘콘피에르’는 제철 식자재를 프렌치 스타일의 코스 요리로 풀어내는 파인다이닝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편안한 환경에서 콘피에르가 지향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0평 규모의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입구부터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솔리드하게 차단되어 있으며, 리셉션은 처음 맞이하는 이의 환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방은 오픈 키친 형태로 고객들이 요리 중인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천장 마감재를 거울처럼 비치는 소재로 사용해 키친의 분주한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테이블은 고객들이 키친의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테이블 형태로 설치했으며, 최대 8인까지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룸 공간은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콘피에르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요리는 한국 제철 식자재를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뮤즈 부쉬부터 쁘띠까지 기승전결 구성을 갖춘 총 9코스로 제공되며, 셰프의 손길로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들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오픈키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보다 많은 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음식과 서비스,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주는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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