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육성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연계·협력 활동에 적극 협력 ▲사업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개발 결과물의 실증 투입, 실증 결과 공유 등 기술개발-실증사업 간의 연계에 적극 협력 ▲연구기반센터 별 연구개발, 장비운영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도출되는 빅데이터의 체계를 표준화하여 공유 ▲지역 인프라 사업의 특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 서비스 강화에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소형 e-모빌리티는 개인화되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동남아 등의 전기 이륜차 등 잠재적 수요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하는 신산업”이라면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규제개선, 해외 진출, 공공 수요 창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소형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약 423억(국비 268억, 지방비 130억, 민간투자 2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형 e-모빌리티 연구 및 표준 개발을 추진 하여 산업체 경쟁력 제고와 규제개선 및 해외 진출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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