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PRIDE 기업’ 모집
발전가능성 갖춘 6개사 최종선정,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도는 이달 10일부터 한 달간 2023년도 경북PRIDE기업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소재한 2022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2022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되면 △R&D 역량 강화 △글로벌 우수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구조 혁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용 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신청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지속성장 전략, 재무건전성, 기술력, 글로벌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사 정도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PRIDE기업으로의 선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9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PRIDE기업 선정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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