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집중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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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3 12:42:11
수정 2023-07-13 12:42:1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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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지휘관 긴급 점검회의 개최, 집중호우 재난대응 준비태세 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도내 각 소방서장과 119특수대응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고 울릉·독도 지역은 50~80mm이다.
이에 따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각 소방기관별 △긴급대응태세 점검 △소방서장 등 관서장 관할 재해 취약지역 현지 확인 및 안전 점검 △119신고 폭주대비 종합상황실 접수 상황 요원 증원 등을 지시했다.
한편, 집중 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의 접근을 되도록 지양하고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계곡 등으로 여행을 떠난 주민들은 재난방송과 기상상황 정보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변 시설물 점검과 침수 등의 피해 발생 우려가 있을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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