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子 셀론텍, 관절연골 재생치료 ‘카티씰’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7-17 10:34:40
수정 2023-07-17 10:34:4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은 관절연골 재생치료에 사용되는 신제품 ‘카티씰(CartiSeal)’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티씰은 바이오콜라겐(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집(DMF) 등재 의료용 콜라겐)을 원료로 관절연골 형성을 도모하는 다공성 스펀지 형태의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다. 카티씰은 정교한 다공성 구조와 생체적합성 및 조직재생력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개발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관절연골 결손부위에 이식된 카티씰은 조직 내 세포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서 완전 생분해 돼 최적의 관절연골 재생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셀론텍 관계자는 “콜라겐을 이용한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됐던 만큼 기술력,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카티씰이 유망한 국산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및 세포치료제 기반 재생의료기술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투증권, 소비자보호 TF 신설…”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혁신”
- 메리츠증권, 글로벌 핀테크 ‘위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한국콜마,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SK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투증권, 소비자보호 TF 신설…”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혁신”
- 2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3분기 343억원 적자
- 3G마켓 ‘THE-안양 BigBig SALE’ 개최…안양 우수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 4부산세관 "불법 물품 밀반입 완전 차단"…차량형 검색기 3대 교체
- 5쿠팡, 겨울 시즌 맞아 알럭스 ‘윈터 뷰티’ 개최
- 6BMW 삼천리 모터스, 천안 서비스센터 새 단장 오픈
- 7CU, 1인용 소용량 회 4종 출시
- 8LIG넥스원, 태국 방산전시회 'D&S 2025' 참가
- 9파라타항공, 2번째 A320도입…"기단 4대로 확대"
- 10메리츠증권, 글로벌 핀테크 ‘위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