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모집
7. 24 ~ 8. 31일까지 신규 참여기업 신청·접수
경북 내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중소 제조업체 대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 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접수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 검토, 서류 및 발표(PPT)‧실제품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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