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온라인 대리점’ 오픈…“고객 접근성 향상”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휴그린 온라인 대리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휴그린은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신규 대리점을 확충해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대리점과 시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
‘휴그린 온라인 대리점’ 서비스는 기존에 오프라인이나 전화로만 안내 받을 수 있었던 대리점 상세 소개부터 시공 사례, 상담의 과정들을 휴그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제공한다. 먼저 ‘대리점 찾기’ 메뉴를 통해 가까운 대리점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취급 제품, 시공 가능 지역 등도 함께 안내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대리점을 고를 수 있다.
또 ‘시공 사례’ 메뉴에서는 ▲지역 ▲평형대 ▲제품 ▲예산 등을 상세히 담은 다양한 실제 시공 사례를 소개해 자신의 주거 환경 및 조건과 비교해볼 수 있으며, 시공 전·후 이미지도 함께 제공해 원하는 시공 스타일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당 서비스는 고객뿐 아니라 대리점 영업망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을 ‘오늘의 대리점’으로 소개하고, 보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고객들과 상담을 연결해주는 등 온라인 기반 영업망 확대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이 휴그린 창호와 시공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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