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130%대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3-07-19 09:53:08
수정 2023-07-19 09:53:0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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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5G 케이블·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30%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센서뷰는 공모가 4,500원 대비 5,940원 (+132.00%) 상승한 1만440원에 거래중이다. 센서뷰의 장 중 주가는 공모가 보다 188.88% 높은 1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센서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용인 신공장 건립과 설비 구축 및 방산 분야 안테나 개발 등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센서뷰는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조4,399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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