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선수들과 0 청년에게 응원 메시지 전해…팬미팅 개최
75명의 0 청년과 소통… 1:1 대화, 메시지 녹음, 포스트잇 이벤트까지
LCK 뷰잉파티·T1 사옥 방문·e스포츠 원데이 클래스 등 혜택 제공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으며,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세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0청년 고객은 “SKT 0(영)이 있어 학생 때도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SKT의 0 청년 고객과 T1에 대한 지속적인 서포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0(young)한 청년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SKT와 T1은 이외에도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단체 관람하는 ‘LCK 뷰잉 파티’ ▲’T1 사옥 방문’ ▲T1 e스포츠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알려주는 ‘LoL 원데이 클래스’ 등 e스포츠와 T1을 좋아하는 SKT 0 청년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T는 지난달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청년의 범위를 만 34세까지 확대했다. ‘0 청년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 20~50% 확대, 커피·영화·로밍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통해 청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SKT는 KeSPA(한국 e스포츠협회)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AI·메타버스 등 자체 ICT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e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0 청년과 T1 선수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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