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센터, ‘2023년 제3차 신규 기업 입주’ 모집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DC센터)가 신규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설립 3년 이상의 메타버스, VR, AR, AI, 5G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센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DC센터는 입주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DC센터는 이번 입주 모집을 통해 41~55㎡ B타입 5개사, 71~81㎡ C타입 5개사 등 총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8월 4일까지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 방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융합 가속화 및 국민체감형 서비스 발굴 육성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 메타버스 인프라 지원 부문의 대표적인 입주시설로서 올해 입주기업들의 투자유치 규모와 매출 실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DC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이끌어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