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전국 입력 2023-07-27 17:07:37 수정 2023-07-27 17:07:37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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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미등록 아동 찾기 일환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기 위해 예년보다 2개월 가량 빠른 이달 17일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뉜다. 8월 24일까지 정부24앱을 이용해 조사한 뒤,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읍면 공무원, 통장, 이장 등이 방문하게 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주민,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다.

  

장성군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10월 말까지 병행 운영한다. 신고기간 중 아동을 확인하면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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