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수해 피해지역 돕기에 나서
전국
입력 2023-07-27 17:25:40
수정 2023-07-27 17:25:40
김정희 기자
0개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 등 직원 50여 명 동참,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27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일상 회복과 현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손을 모았다.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 등 참사랑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회룡포 일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기물,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쉼터 지킴이 어르신은 “강이 범람해 가슴까지 차올랐다. 이런 폭우는 첨봤다”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제지, 복사지 ‘실크’로 사회공헌 활동 지속
- 2한샘, 서초 ‘메이플자이’ 입주민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 3공영홈쇼핑,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업무협약 체결
- 4하이퍼클로바X, 상업용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 5차이커뮤니케이션, AI 기반 광고 성과 분석 플랫폼 'AIo for Ads' 론칭
- 6한국에너지공단 “친환경車 정보 한눈에 확인하세요”
- 7중진공, K수출전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8KB증권,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 9NH농협은행, 용산 우수고객 대상 부동산 세미나
- 10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대전 7기 데모데이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