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전국 입력 2023-07-28 17:12:50 수정 2023-07-28 17:12:50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영덕군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 전국 지자체 모범 사례로 선정

지난 26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광열 영덕군수. [사진=영덕군]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김광열 군수)은 지난 26, 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선거 공약사업 평가와 관련해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대회로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여해 364개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거쳐 분야별 시군구별로 최우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군부단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연결의 문화정거장 영덕 BLUE’s”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광열 영덕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주민 주도형 지역문화콘텐츠 육성에 있어 선거 당시 문화취약지역인 영덕의 사람, 공간, 자원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력 강화와 함께 문화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내걸었고, 해당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총 26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영덕 문화장터 예술로 만세운영, 20100여 명이 참여한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주민들이 참여하는 독립영화 제작 나는 배우다운영, 청소년문화로 여행, 마을기록사 양성 등의 농어촌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진행으로 6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로 군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통한 다양한 세대 계층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활동가 발굴이 영해 이웃사촌마을사업 등 각종 지역 내 중점사업 진행에 있어 참여주민 발굴로 이어지고 있으며, 8명의 청년예술가가 영덕에 정착하는 성과가 이번 대회 평가단에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김광열 군수는 지난 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약들을 현재 46개 사업으로 정리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것을 계기로 지난 선거 당시 내 걸었던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군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hanmail.net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