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 전국 최대 국비 확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115억원,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도 12억원 확보
[안동=김정희기자] 경북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공모사업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안동, 구미, 경산 3곳이 선정돼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용은 △안동시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구미시는 도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3차원 도시모델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경산시는 기존 제작된 수치지형도에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한 전자지도 구축으로 다양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연계 및 융복합해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사회 이슈와 관련해 공공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최신 AI 기술을 디지털트윈에 적용한 활용모델 개발 및 행정 효율화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경주, 안동 2곳이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경주시 디지털 트윈국토 구축으로 관광 특화 대민서비스 구현 △안동시는 기후위기를 고려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맑은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대민서비스의 기초정보 구축사업으로 생활, 행정, 산림,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업이 시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경도 살리고 봉사의 기쁨까지"…BPA, 지역 아동들과 화분심기 체험·봉사
- 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JOB DAEGU’ 행사 개최
- 대구대, 2024 DU-SEMI STAR 개최
- iM뱅크-지엔터프라이즈,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협업
- [동정]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
- 경북테크노파크,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보고회 개최
- '2024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열린다
- 계명문화대, 지역 교육기관 유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대성에너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영남대 박선주 교수, 한국자원식물학회 제25대 회장 선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환경도 살리고 봉사의 기쁨까지"…BPA, 지역 아동들과 화분심기 체험·봉사
- 2“외투 없이 가볍게 다녀오세요”…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운영
- 3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JOB DAEGU’ 행사 개최
- 4대구대, 2024 DU-SEMI STAR 개최
- 5iM뱅크-지엔터프라이즈,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협업
- 6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
- 7경북테크노파크,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보고회 개최
- 8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견본주택 오픈
- 9태영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조직 효율성 제고"
- 10SPC 던킨, 윈터 캠페인 ‘스윗 모멘트’ 진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