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마후 특별 방역' 실시
전국
입력 2023-08-02 16:26:27
수정 2023-08-02 16:26:27
주남현 기자
0개
정화조 하수구 방역취약지 친환경 약품 투입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폭염·폭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있는 침수지 및 방역취약지에 '장마 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읍·면 자율방역단 및 방역기동반 등 1,143명이 참여한 특별방역은 대형건물의 정화조, 하수구, 방역 취약지 및 침수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연막·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성충구제 방역 효과를 높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체 방역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독약품이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보건소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소독액을 배부하고 있다.
여기에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늘고 있어, 자율방역단의 수시방역을 통해 더욱 촘촘한 방역활동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