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드라마 ‘남남’ OST ‘Like a Dream’ 발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지니뮤직은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 Part3 가창을 맡았다고 2일 밝혔다.

최유리가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의 OST Part 3 ‘Like a Dream’이 1일 오후 6시, AI음악플랫폼 지니를 비롯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Like a Dream’은 담담히 인사를 건네는 최유리의 서정적인 목소리에 어쿠스틱 악기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이와의 꿈같았던 시간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의 애틋한 노랫말들은 엄마가 아기를 낳아 품에 꼭 안던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의 묘사와 동시에 남녀의 사랑,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도 표현을 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따뜻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Like a Dream’을 불러 극 중 ‘은미(전혜진)’와 ‘진희’(최수영)’간의 사소한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모녀의 끈끈한 유대 관계에 힘을 불어 넣었다.

최유리는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후 꾸준히 본인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활동을 해왔다. 동시에 ‘갯마을 차차차’, ‘서른, 아홉’, ‘사랑이라 말해요’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인디씬과 OST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TV와 지니TV모바일, ENA채널과 TVING에서 방영된다. /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