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코퍼레이션 주관 ‘AI SPARK 컨퍼런스’, 용산서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16 10:42:28
수정 2025-12-16 10:42:2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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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변화 속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관점 다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호랑코퍼레이션(HORANG CORP.)은 지난 13일 용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SPARK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AI SPARK 컨퍼런스’는 크리AI티브가 주최하고 호랑코퍼레이션이 주관했다. 주한핀란드대사관,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 DS 텍스타일, 프롬프트타운 후원으로 운영 관리위원회는 김태림, 김시오, 김진환, 전광렬, 안병규, 위성신, 하나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호랑코퍼레이션은 행사장 내 대형 현수막과 강연자 트로피, 프로그램 북 등 전반에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이 적용되도록 구성하고 현장 운영을 총괄해 컨퍼런스의 전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설계했다. 또 외부 투자 없이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어 커뮤니티 기반 행사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AI SPARK 컨퍼런스’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 변화 속에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실행 관점과 적용 방식을 다루는 강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오프라인 약 70명, 온라인 약 30명 등 총 약 100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으로는 김동섭(AI티브), 이용욱(Alex AI), 심원문(reactor), 박운범(DS), 김외학(AI조무사), 필로소피AI, 크리스타스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의 강사가 2개 세션에 걸쳐 AI 기술의 현재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홍범화 호랑코퍼레이션 대표는 “AI는 도구를 넘어 동료처럼 움직이는 에이전트가 된다”며, “지금 필요한 건 기능이 아니라 역할 설계이고 이번 컨퍼런스는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준을 남기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AI 에이전트라는 개념을 실제 창작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론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호랑코퍼레이션은 향후 이와 같은 형태의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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