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어드바이저’ 무료교육
경제·산업
입력 2025-12-16 10:42:52
수정 2025-12-16 10:42:5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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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대차∙기아 채용 연계과정인 자동차 정비 ‘모빌리티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국비지원 무료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고용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운송장비 제조 및 정비 분야는 전년 대비 고용이 증가한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로, 특히 전동화 확산에 따른 차량 서비스 수요 증가가 취업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자동차정비·검사직 고용은 전년 대비 3% 이상 늘어나며 안정적인 진입 직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대전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이 국비로 무료 지원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매월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타지역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해 전국 단위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 1월 30일에 개강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어드바이저’ 양성과정은 자동차 기관, 전기·전자장치, 섀시장치 이론 및 실무 과정과 CS역량 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고객상담 및 불만처리와 함께 정비접수, 견적안내, 보험사 청구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12월 30일 개강하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취득 양성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실무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연결되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실무 위주로 구성된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라며 “국가기술자격증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는 학원 훈련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2월 2일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RSC)로부터 기업 맞춤형 부문 ‘3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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