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신규 브랜드 캠페인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2-16 10:42:41 수정 2025-12-16 10:42:41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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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캔바]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는 신규 국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브랜드 캠페인 ‘뭐든지 만든다, 캔바’가 창의력이 일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뭐든지 해낸다, 캔바’라는 슬로건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사용 강점에 중점을 두었다. 정교한 디자인부터 AI 기반의 워크플로우,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캔바를 사용하면 누구나 매력적인 보고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등의 업무 자료 제작이 가능하고, 막힘 없이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적인 한국의 업무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오피스 스릴러’ 장르를 차용해 사무실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재치 있는 서사와 유려한 영상으로 마치 짧은 드라마와 같이 표현했다. 영상에는 박병은, 신승호, 한예지 배우가 출연해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무실의 미묘한 긴장감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캔바가 회사 업무 전반에 걸쳐 신속함과 명료한 커뮤니케이션,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도구이자, 일상적인 업무를 눈에 띄는 결과물로 바꿔주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조명했다.  

첫 번째 영상의 ‘뭐든지 해낸다, 예쁘게’라는 슬로건은 캔바의 압도적인 디자인 기능을 조명한다. 영상은 직장 내 회의실을 배경으로 한 동료의 프레젠테이션이 회의의 흐름과 에너지를 완전히 바꿔놓는 장면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색상 팔레트, 선명한 타이포그래피, 깔끔하게 구조화된 그래프가 프레젠테이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영상 후반부에서 이 압도적인 프레젠테이션 뒤에 숨겨진 비밀이 ‘캔바’라는 것이 드러난다. 캔바의 직관적인 템플릿과 AI를 더한 손쉬운 디자인 기능이 이 발표자의 비법이었던 것. 

이를 통해 새로운 도구에 대한 수용도가 높고, 팀 협업 속도가 빠른 국내 업무 환경에서 캔바가 직장인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비밀 병기’로 자리잡은 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디자인 경험이나 전문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캔바의 특징을 부각하고 있다. 

내년 1월 공개될 나머지 영상 두 편은 ‘뭐든지 해낸다, 빠르게’와 ‘뭐든지 해낸다, 다함께’라는 슬로건을 통해 캔바의 AI 기능과 협업 기능의 강점을 담을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캔바 코리아 지사장은 “캔바는 기술 다각화와 업무 환경이 급변하는 현 시점에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소통하는지 면밀히 통찰해 오늘의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다양한 업무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강력한 올인원 솔루션으로서, 캔바는 시각적으로 보다 설득력 있는 업무 자료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캔바의 올인원 솔루션에 이미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업무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라며, “이는 캔바가 국내 얼리어답터들의 일하는 방식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있고 그 혁신성이 입증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시장에 대한 캔바의 지속적인 지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캔바의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개인, 기업,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 실무진들의 업무 방식이 보다 시각적이고 협업 중심적이며 효율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캔바는 교육과 창작, 소통 방식을 재정의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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